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기후동행카드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 카드로, 특히 청년층에게는 환급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와 청년 환급 방법 및 금액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와 수도권 지역에서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월 정액제 교통카드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민이 대중교통을 더욱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며, 차량 운행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구간은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과 서울 지역 내 버스를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가격은 매달 약 6만 5천 원의 정액 요금이 부과됩니다. 따라서, 한 달에 6만 5천 원 이상의 교통비가 발생하는 경우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다면 교통비를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청년층 할인 환급 혜택
기후동행카드는 특히 청년을 위한 환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 대상에 해당되는 청년이라면 기후동행카드를 더 할인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환급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환급 대상: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층 (1984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자)
✔ 환급 조건: 2024년 2월 26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기후동행카드를 30일 만기 조건으로 사용한 경우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중도 환불을 하거나 카드 등록을 취소한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환급 금액: 사용 만기 1회당 7,000원의 환급이 이루어지며, 최대 5회까지 환급 가능하여 35,000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3. 할인 환급 방법
청년층이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 티머니카드 공식 사이트에 접속하여 청년 환급 신청 메뉴를 클릭합니다.
- 본인 인증 후, 환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합니다.
- 환급 신청 승인이 완료되면,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환급 금액이 청년의 본인 계좌로 입금됩니다.
환급 신청은 1회 진행하면 매월 자동으로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4. 기후동행카드의 장점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에게 교통비 절약과 더불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여러 장점을 제공합니다.
월 6만 5천 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실제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층은 매달 사용 만기 조건에 따라 최대 7,000원씩 환급받아, 최대 35,000원의 교통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 차량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사용하여 지구 온난화 등 심각해지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데 동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교통비 절약과 환경 보호를 모두 충족시키는 교통카드입니다. 특히 청년층에게는 환급 혜택이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이라면 기후동행카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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